[속보] 경찰,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3명 입건

속보 경찰,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3명 입건

2025.04.21.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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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시공사 1명, 하청업체 1명, 감리사 1명 등 모두 3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공사 중이던 터널과 상부 도로가 무너져

붕괴사고 당시 실종됐던 작업자는 소방 등의 수색 끝에 닷새 만인 지난 16일 밤 지하 21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붕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61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공사 관계자에 대한 조사 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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