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전세계 동포 회원에 대선 투표 참여 독려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가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 세계 회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하는 한인 경제인 단체인 월드옥타는 최근 지회와 회원들에게 공문을 보내 국외부재자와 재외국민 투표 참여를 위한 일정과 방법을 안내하고, 재외동포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투표에 참여하자고 권장했습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투표는 대한민국 국민이자 재외동포로서 마땅히 행사해야 할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이번 선거에서도 재외동포 경제인이 앞장서 참여함으로써, 책임 있는 시민의식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월드옥타는 전 세계 70개국 151개 도시에 지회를 둔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은 물론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과 동포사회 연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