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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공판의 오전 재판이 약 2시간 만에 종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417호 형사 대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두 번째 공판을 열고, 오후 2시 15분에 속개하기로 했습니다.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기도 했는데, 헌재 탄핵심판이나 첫 공판에 출석했을 때처럼 남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 차림이었고 머리는 가지런히 빗어 넘긴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오전 재판에서는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반대 신문이 진행됐고,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은 없었습니다.
재판부는 오후 조 단장에 이어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 등 군 지휘부 2명에 대한 증인 신문을 이어가고 양측의 진술을 들을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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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재판에서는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반대 신문이 진행됐고,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은 없었습니다.
재판부는 오후 조 단장에 이어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 등 군 지휘부 2명에 대한 증인 신문을 이어가고 양측의 진술을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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