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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불참 의대생들의 유급시기가 도래한 가운데,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은 의대생들이 다음 달 2일까지 수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유급조치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총장은 오늘 중앙대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지난달 복귀한 의대생들 대다수가 여전히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간고사 기간까지 온라인 수업을 하겠다고 했지만, 의대생 60%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며, 학칙 기준과 다른 학생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다음 달 2일을 수업 복귀 기한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학생들이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대화하고 있다며, 수업에 복귀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커리큘럼을 유연하게 적용해 진도를 맞출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24, 25학번의 분리 교육과 관련해서는 1~2학년은 교양수업이 많아 학생들이 돌아오면 주말이나 방학에도 수업하면 분리교육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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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생들이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대화하고 있다며, 수업에 복귀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커리큘럼을 유연하게 적용해 진도를 맞출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24, 25학번의 분리 교육과 관련해서는 1~2학년은 교양수업이 많아 학생들이 돌아오면 주말이나 방학에도 수업하면 분리교육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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