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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성수동에 있는 빌딩 신축공사 현장에서 크레인 타이어가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근로자 등 5명이 타박상을 입는 등 다쳤는데 이 가운데 어깨 통증을 호소한 40대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 시간가량 일대 교통통제가 이뤄진 가운데, 한국전력공사는 사고 당시 1초 정도 일대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이 공사 자재를 옮기던 중 고압선을 건드려 벌어진 사고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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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크레인이 공사 자재를 옮기던 중 고압선을 건드려 벌어진 사고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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