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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저녁 7시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역 부근에서 도로 땅 꺼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온수 배관 파열로 땅 꺼짐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단수 지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난방공사는 도로를 일부 통제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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