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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1일) 곳곳에서 땅 꺼짐과 도로 파임 현상이 나타나 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복구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승용차가 하천으로 빠지는 사고도 있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밤사이 소식,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움푹 팬 도로 위 구멍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주위에는 노란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 역 부근에서 땅 꺼짐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21일)저녁 7시쯤.
도로 밑에 깔린 온수배관이 파열되면서 땅이 꺼진 거로 추정되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구청 관계자 : 연기가 나서 신고가 들어왔고 굴착기로 땅을 판 다음에 배관 공사는 마무리됐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도로를 통제하고 밤새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남 창원에서도 지름 60cm 규모의 도로 파임이 발생했습니다.
구청은 하수관 누수로 파임이 생긴 거로 보고 보수 공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어젯밤 광주 중흥동에서는 주택 외벽과 담장에 균열이 생겨 주민 6명이 대피했습니다.
근처에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이뤄지고 있었는데,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반쯤 물에 잠긴 승용차 주위로 구조대원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오늘 새벽 대구 달성군에서는 승용차가 하천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운전자가 차체 위로 대피한 뒤 직접 신고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여부 등을 포함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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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곳곳에서 땅 꺼짐과 도로 파임 현상이 나타나 도로 일부가 통제되고 복구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승용차가 하천으로 빠지는 사고도 있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밤사이 소식,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움푹 팬 도로 위 구멍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주위에는 노란 통제선이 쳐졌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 역 부근에서 땅 꺼짐 신고가 접수된 건 어제(21일)저녁 7시쯤.
도로 밑에 깔린 온수배관이 파열되면서 땅이 꺼진 거로 추정되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구청 관계자 : 연기가 나서 신고가 들어왔고 굴착기로 땅을 판 다음에 배관 공사는 마무리됐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도로를 통제하고 밤새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남 창원에서도 지름 60cm 규모의 도로 파임이 발생했습니다.
구청은 하수관 누수로 파임이 생긴 거로 보고 보수 공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어젯밤 광주 중흥동에서는 주택 외벽과 담장에 균열이 생겨 주민 6명이 대피했습니다.
근처에서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이뤄지고 있었는데,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반쯤 물에 잠긴 승용차 주위로 구조대원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오늘 새벽 대구 달성군에서는 승용차가 하천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운전자가 차체 위로 대피한 뒤 직접 신고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여부 등을 포함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입니다.
영상편집 : 문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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