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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4월 22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생활과 미래를 바꾸는 힘이 있는 도시 고양 특례시와 함께하는 코너죠. 시민들의 모든 바람이 술술 풀릴 수 있게 들어주는 주문 괜찮아 잘 될 ’고양’ 외치며 문을 여는 라디오시장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하 이동환) : 안녕하세요. 고양 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 박귀빈 : 네 <괜찮아 잘 될 '고양' 라디오시장실> 코너 오늘 한 달 만에 시작하겠습니다. 한 달 동안 잘 지내셨어요?
◇ 이동환 : 예 여전히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길가의 꽃들이 아주 예쁘게 피었더라고요. 그래서 덕분에 일정 중에서도 잠시나마 이렇게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는 순간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고양시는 워낙 녹지가 풍부하고 자연 경관이 아주 수려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아마 이러한 봄 풍경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늘 감사할 뿐입니다.
◆ 박귀빈 : 네 어서 오십시오. 한 달 만에 시장님 봬서 너무 반갑고요. 무엇보다 한 달 전에도 우리 고양의 꽃 축제 기대하면서 잠깐 말씀을 나눴던 것 같은데 드디어 축제의 시기가 왔습니다. 고양 하면 꽃을 빼놓을 수 없죠. 꽃이 아주 예쁠 시기잖아요. 지금 꽃 박람회도 열리고 있지 않나요?
◇ 이동환 : 꽃으로 물드는 봄이라는 것도 있겠지만 아마 대표적인 나들이 코스로 떠오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고양 국제 꽃 박람회죠.
◆ 박귀빈 : 직접 소개 부탁드립니다.
◇ 이동환 : 예 올해도 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여러분 곁을 찾아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아주 아름다운 고양시의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가 됩니다. 고양 국제꽃박람회는 국내 유일한 화훼 전문 박람회이고 전 세계 25개국 그리고 200여 개의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는 아주 다양한 꽃과 정원을 선보일 겁니다. 꽃을 통해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도시의 매력을 함께 느끼면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받아 가실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곧 시작을 해요. 곧 이번 주 금요일부터 여러분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 동안 일산 호수공원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립니다. 이번 주 금요일인데요. 미리 가보셨어요?
◇ 이동환 : 준비하는 걸 체킹하기 위해서 여러 차례 갔습니다.
◆ 박귀빈 : 가서 체킹하신 평가 살짝 말씀해 주세요.
◇ 이동환 : 꽃박람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더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서 진행 상황을 확인도 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한 박람회가 되어야 되겠다 해서 현장 체크를 열심히 하고 왔습니다. 지금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기도 하고 벌써부터 한가득 핀 형형색색의 꽃들과 아름다운 정원들이 눈에 바로 보여 져서 어떤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는 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꽃박람회 개막을 더욱 기대와 설렘으로 이렇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매년 하는 꽃 박람회이긴 하지만 그리고 매년 철마다 피는 꽃들이 다 비슷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해마다 조금 다른 포인트가 있을 것 같거든요. 올해는 어떤가요?
◇ 이동환 : 매년 봐도 감탄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새로운 느낌으로 그리고 똑같은 분위기 같으면서도 뭔가 이렇게 새로운 변화가 있어요.
◆ 박귀빈 : 되게 신기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항상 그때 피는 꽃들은 똑같잖아요. 근데 그 분위기가 매번 다르다는 거잖아요?
◇ 이동환 : 예 실제로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주변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가는데 꽃 박람회는 늘 오감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전시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지니까 느낌이 새로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해마다 꽃 박람회를 찾는 매력 포인트가 바로 그런 부분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에는 지역 화훼 농가하고 고양시민의 한마음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꽃 박람회가 오랜 시간 많은 분들의 사랑과 공감을 받은 축제이기 때문에 성공의 비결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박귀빈 : 네 매년 얼마나 많이 고민을 하실까요? 늘 분위기를 색다르게 하고 프로그램이나 각종 이벤트도 늘 고민을 하신다는 거잖아요. 자세한 이야기 잠시 후에 나눠보도록 하고 일단 이 꽃 박람회 너무나 많은 분들이 가실 거기 때문에 사전에 예매를 해야 되나요?
◇ 이동환 : 예 사전 예매를 하면 유리합니다. 지난 3월부터 사전 예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4월 24일까지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997년부터 시작해서 한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보니까 대표적인 화훼 박람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아마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렇게 얻고 있는데 이번 입장권은 특별합니다. 고양시가 자체 육성하고 품종 등록한 장미의 이미지를 입장권에 넣었습니다.
◆ 박귀빈 : 사전 예매권 가지고 오셨어요? 화면 앞에 이렇게 손 뻗어서 보여주시겠어요?
◇ 이동환 : 사전 예매하는 티켓인데요 장미 이미지를 활용해서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예매권마다 종류가 다른 장미 이미지를 심었습니다. 모두 우리 고양시에서 품종을 개발한 겁니다.
◆ 박귀빈 : 고양시에서 개발한 장미 품종 사진이 들어간 사전 예매권이군요. 정말 예쁘네요.
◇ 이동환 : 기념품으로 가지셔도 괜찮을 것 같고 책갈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여러분 사전 예매권 4월 24일까지입니다. 이틀밖에 안 남았어요. 33%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매는 어디서 하면 되죠?
◇ 이동환 : 사전 예매는 동의 주민센터를 비롯해서 시에서도 자체적으로도 하고 꽃박람회 재단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예 고양 국제꽃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확인하시면 될 것 같고 온라인 판매처가 있다고 하니까 24일까지 사전 예매 여러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깜짝 퀴즈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장미 제1의 최대 산지는 어디일까요?
◇ 이동환 : 고양입니다.
◆ 박귀빈 : 고양이 장미의 최대 산지죠. 고양에 다양한 꽃들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장미가 제일 많은 거 아닌가요?
◇ 이동환 : 장미도 많지만 그 외에도 다양하게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접목 선인장이라 해서 비모란이라는 다육이 이런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워낙 많은 화훼가 있다 보니까 제1회 최대 산지 고양. 장미가 고양시를 대표하는 꽃이잖아요?
◇ 이동환 :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화이기도 하고요. 장미의 생산이 전국에서 거의 한 24%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최대의 장미 생산지이기도 하고 그리고 꽃박람회 이번에 장미원이라고 원래 있습니다. 그런데 호수공원의 장미원에 장미를 아주 특별하게 이번에 원래 장미가 피는 시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한 달 정도 당겨서 피도록 만들었습니다. 일찍 피우기 위해서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 박귀빈 : 마치 어린 왕자처럼 장미를 미리 피웠습니다. 장미원 여러분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규모가 1만 제곱미터라던데 얼마나 넓은 건가요?
◇ 이동환 : 1만 제곱미터면 끝이 안 보인다 할 정도로 넓은 면적이고 그곳에 장미가 종류별로 가득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장미원의 장미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올해도 특별히 그 시기에 맞춰서 장미를 피우기 위해서 지금도 온기를 계속 불어넣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장미가 워낙 향이 좋으니까 가서 장미향 실컷 맡고 오시면 좋을 것 같고요. 앞서 얘기하지만 매년 비슷한 시기에 꽃이 피고 올해는 장미를 조금 더 일찍 피워서 여러분들이 장미를 일찍 만날 수 있게 그 기회도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매년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다른 볼거리를 준비하셨다고 했는데 올해는 어떤 것들이 준비가 돼 있나요?
◇ 이동환 : 자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주제 자체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해서 이번 꽃박람회 볼거리를 만들었는데 6개 테마 정원이 있습니다. 야외에서 만들어져 있는 테마 정원인데 그중에서 주제광장에 조성된 이 꿈꾸는 정원에는 높이와 넓이가 무려 10m 되는 대형 꽃 조형물인데 황금빛 판다입니다. 황금빛으로 만들어진 판다입니다. 그래서 관람객의 마음을 한눈에 아마 사로잡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니핑이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 박귀빈 : 티니핑 저 그림으로 많이 봤어요.
◇ 이동환 : 맞습니다. 그래서 티니핑과 다채로운 꽃들이 이렇게 어우러진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개막전에 큰 관심을 가져주세요.
◆ 박귀빈 : 아이들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 이동환 :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로 관람객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요. 각종 이벤트와 볼거리가 준비가 돼 있고 가족 관람객들 많이들 가시면 좋겠고요. 매년 꽃 박람회가 열리고 다른 곳에서도 많이 열리기도 하는데 2025 고양 꽃 박람회만의 혹시 차별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이동환 : 올해는 행사 구역을 전년도보다 넓혔습니다.
◆ 박귀빈 : 더 넓어져
◇ 이동환 : 그래서 총 28만 평방미터 규모로 진행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 연출과 콘텐츠로 꽃박람회만의 아주 차별화돼 있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야외 전시에 비해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는 실내 전시관에 아주 특별한 전시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하면서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들로 박람회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박람회장 어디에서나 고양시와 그리고 꽃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고양 국제꽃박람회를 준비를 했습니다.
◆ 박귀빈 : 장미원 같은 경우는 야외 정원이고요. 야외에서 정말 많은 꽃들을 보실 수 있고 실내 전시도 준비가 돼 있는데 아까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하셨거든요. 자세히 알려주실까요?
◇ 이동환 : 전시관 내부 벽면을 활용해서 약 한 20m 정도의 대형 정원으로 열대 우림에 온 듯한 분위기 자아내는 숨 쉬는 실내 정원 그걸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로비부터 중심부까지 행잉 플라워.
◆ 박귀빈 : 꽃이 걸려 있는 거죠?
◇ 이동환 : 네 입체감도 있고 그다음에 몰입감을 높이는 화훼의 연출로 아마 실내에서는 생생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실내 전시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실내 전시로 새롭게 주목받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요 실내 전시회 특별한 전시 공간도 꼭 둘러보시면 좋겠고 가서 이렇게 다니면서 보기만 해도 너무 좋을 것 같거든요. 볼거리만 그냥 즐겨도 너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관람객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그런 이벤트 같은 것도 준비가 돼있나요?
◇ 이동환 : 예 있습니다. 박람회 기간 내내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이렇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습니다. 혹시 미스터 트롯의 나태주 가수 아시나요?
◆ 박귀빈 : 네 태권도 너무 잘하는 우리 트로트 가수잖아요.
◇ 이동환 : 그리고 SG워너비의 김용준, 가수 김혜연 씨 등 많은 가수와 그리고 실력파 인디밴드들의 공연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그리고 연극, 뮤지컬 같은 이렇게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꽃 가왕 노래 대결도 있습니다.
◆ 박귀빈 : 시민들이 직접 노래로 대결하나요?
◇ 이동환 : 그리고 K팝 랜덤 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인데 꽃과 음악 그리고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꽃을 보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고 함께 즐기고 만드는 축제가 될 거라고 봅니다.
◆ 박귀빈 : 그러면 가서 노래 대결하고 댄스 대결하면 상금도 있고 경품도 있고 그런가요?
◇ 이동환 :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박귀빈 : 더 많은 기대를 위해서 노래 대결이나 혹은 댄스 대결 시에 잠깐 시장님이 등장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이동환 : 그것도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 박귀빈 :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면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 고양시 꽃 박람회 올해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나 좋은 추억과 기억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게 매년 열리는 꽃 박람회지만 아무래도 꽃 박람회 중에서 고양 꽃 축제는 많은 분들이 기대를 매년 하실 것 같거든요. 올해 시장님도 따로 기대하는 효과가 있으신가요?
◇ 이동환 : 저는 늘 기대하면서 바라보는데 고양 국제꽃박람회는 꽃과 식물을 전시하는 축제를 넘어서 화훼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국내 유일의 전문 박람회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코트라와 협업을 통해서 고양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화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국제적 클라스의 박람회가 될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상권에도 큰 활력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들고 고양시가 꽃의 도시라고 얘기하는 건데 브랜드 가치도 높이고 우리 시민들의 삶과 지역 경제 그리고 화훼 산업이 더 이렇게 성장하는 꽃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이렇게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청취자님이 ‘아유 정말 가고 싶게 말씀하시네요. 올해는 고양으로 장미 보러 가고 싶네요.’ 다른 청취자님은 ‘저도 과한 장미향으로 기절하고 싶어요. 가볼래요.’ 혼자 가지 마시고 꼭 누구와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향이 좋아서 기절하실 수도 있어요. 또 다른 청취자님은 ‘축제 이야기 들으니까 저도 활기가 넘치네요. 기분 짱입니다.’ 많은 분들 너무 즐겁게 들어주고 계시고 다른 청취자님은 ‘휴식 공간 잘 마련돼 있나요?’ 라고 질문 주셨네요.
◇ 이동환 : 예 새로운 모습으로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기도 하고 긴 의자도 준비돼 있습니다. 거기는 예술 작품인 긴 의자가 준비되어 있으니 오셔가지고 보시면서 쉬는 시간을 가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괜찮습니다. 예술 작품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청취자님이 ‘시장님 주차장이요 ㅠㅠ 더운데 저 멀리 주차하고 걸어가느라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라고 질문 주셨어요.
◇ 이동환 : 예 주차장은 주변 주차장 활용에 대한 부분들을 안내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내 있고 조금 먼 지역이라고 생각되는 지역에는 셔틀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박귀빈 : 청취자님이 ‘푸드트럭 많이 마련해 주세요. 걷다 보면 배고파요.’ 라고 하셨네요.
◇ 이동환 : 맞습니다. 푸드 트럭에 가까운 그런 매점들이 곳곳에 준비가 돼 있습니다.
◆ 박귀빈 : 매점이 있습니다. 청취자님이 ‘장미 너무 좋아하는데 가고 싶어도 남편이 아파서 못 가요. 그래도 시장님 목소리 쫑긋 들으면서 위로받습니다. 꽃박람회 귀로 다녀온 것 같네요. 훌륭한 박람회 기원합니다’라고 문자를 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도 우리 시장님과 함께한 라디오 시장실 시간이 훌쩍 갔는데요. 시장님 끝으로 한 말씀 남겨주세요.
◇ 이동환 : 예 이번 봄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고 봅니다. 망설이지 마십시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고양 국제꽃박람회 오셔서 꽃과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봄 햇살과 함께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우리의 일산 호수공원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여러분 4월 24일 사전 예매 해 주세요. 33% 할인됩니다. 입장권 너무 예뻐요. 꽃 그림이 있어요. 지금까지 <괜찮아 잘 될 '고양' 라디오시장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이었습니다. 시장님 고맙습니다.
◇ 이동환 :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방송일시 : 2025년 4월 22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생활과 미래를 바꾸는 힘이 있는 도시 고양 특례시와 함께하는 코너죠. 시민들의 모든 바람이 술술 풀릴 수 있게 들어주는 주문 괜찮아 잘 될 ’고양’ 외치며 문을 여는 라디오시장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하 이동환) : 안녕하세요. 고양 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 박귀빈 : 네 <괜찮아 잘 될 '고양' 라디오시장실> 코너 오늘 한 달 만에 시작하겠습니다. 한 달 동안 잘 지내셨어요?
◇ 이동환 : 예 여전히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길가의 꽃들이 아주 예쁘게 피었더라고요. 그래서 덕분에 일정 중에서도 잠시나마 이렇게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는 순간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고양시는 워낙 녹지가 풍부하고 자연 경관이 아주 수려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아마 이러한 봄 풍경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늘 감사할 뿐입니다.
◆ 박귀빈 : 네 어서 오십시오. 한 달 만에 시장님 봬서 너무 반갑고요. 무엇보다 한 달 전에도 우리 고양의 꽃 축제 기대하면서 잠깐 말씀을 나눴던 것 같은데 드디어 축제의 시기가 왔습니다. 고양 하면 꽃을 빼놓을 수 없죠. 꽃이 아주 예쁠 시기잖아요. 지금 꽃 박람회도 열리고 있지 않나요?
◇ 이동환 : 꽃으로 물드는 봄이라는 것도 있겠지만 아마 대표적인 나들이 코스로 떠오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고양 국제 꽃 박람회죠.
◆ 박귀빈 : 직접 소개 부탁드립니다.
◇ 이동환 : 예 올해도 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여러분 곁을 찾아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아주 아름다운 고양시의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가 됩니다. 고양 국제꽃박람회는 국내 유일한 화훼 전문 박람회이고 전 세계 25개국 그리고 200여 개의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는 아주 다양한 꽃과 정원을 선보일 겁니다. 꽃을 통해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도시의 매력을 함께 느끼면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받아 가실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곧 시작을 해요. 곧 이번 주 금요일부터 여러분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 동안 일산 호수공원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립니다. 이번 주 금요일인데요. 미리 가보셨어요?
◇ 이동환 : 준비하는 걸 체킹하기 위해서 여러 차례 갔습니다.
◆ 박귀빈 : 가서 체킹하신 평가 살짝 말씀해 주세요.
◇ 이동환 : 꽃박람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더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서 진행 상황을 확인도 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한 박람회가 되어야 되겠다 해서 현장 체크를 열심히 하고 왔습니다. 지금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기도 하고 벌써부터 한가득 핀 형형색색의 꽃들과 아름다운 정원들이 눈에 바로 보여 져서 어떤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는 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꽃박람회 개막을 더욱 기대와 설렘으로 이렇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매년 하는 꽃 박람회이긴 하지만 그리고 매년 철마다 피는 꽃들이 다 비슷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해마다 조금 다른 포인트가 있을 것 같거든요. 올해는 어떤가요?
◇ 이동환 : 매년 봐도 감탄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새로운 느낌으로 그리고 똑같은 분위기 같으면서도 뭔가 이렇게 새로운 변화가 있어요.
◆ 박귀빈 : 되게 신기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항상 그때 피는 꽃들은 똑같잖아요. 근데 그 분위기가 매번 다르다는 거잖아요?
◇ 이동환 : 예 실제로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주변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가는데 꽃 박람회는 늘 오감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전시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지니까 느낌이 새로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해마다 꽃 박람회를 찾는 매력 포인트가 바로 그런 부분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에는 지역 화훼 농가하고 고양시민의 한마음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꽃 박람회가 오랜 시간 많은 분들의 사랑과 공감을 받은 축제이기 때문에 성공의 비결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박귀빈 : 네 매년 얼마나 많이 고민을 하실까요? 늘 분위기를 색다르게 하고 프로그램이나 각종 이벤트도 늘 고민을 하신다는 거잖아요. 자세한 이야기 잠시 후에 나눠보도록 하고 일단 이 꽃 박람회 너무나 많은 분들이 가실 거기 때문에 사전에 예매를 해야 되나요?
◇ 이동환 : 예 사전 예매를 하면 유리합니다. 지난 3월부터 사전 예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4월 24일까지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997년부터 시작해서 한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보니까 대표적인 화훼 박람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아마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렇게 얻고 있는데 이번 입장권은 특별합니다. 고양시가 자체 육성하고 품종 등록한 장미의 이미지를 입장권에 넣었습니다.
◆ 박귀빈 : 사전 예매권 가지고 오셨어요? 화면 앞에 이렇게 손 뻗어서 보여주시겠어요?
◇ 이동환 : 사전 예매하는 티켓인데요 장미 이미지를 활용해서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예매권마다 종류가 다른 장미 이미지를 심었습니다. 모두 우리 고양시에서 품종을 개발한 겁니다.
◆ 박귀빈 : 고양시에서 개발한 장미 품종 사진이 들어간 사전 예매권이군요. 정말 예쁘네요.
◇ 이동환 : 기념품으로 가지셔도 괜찮을 것 같고 책갈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여러분 사전 예매권 4월 24일까지입니다. 이틀밖에 안 남았어요. 33%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예매는 어디서 하면 되죠?
◇ 이동환 : 사전 예매는 동의 주민센터를 비롯해서 시에서도 자체적으로도 하고 꽃박람회 재단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예 고양 국제꽃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확인하시면 될 것 같고 온라인 판매처가 있다고 하니까 24일까지 사전 예매 여러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깜짝 퀴즈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장미 제1의 최대 산지는 어디일까요?
◇ 이동환 : 고양입니다.
◆ 박귀빈 : 고양이 장미의 최대 산지죠. 고양에 다양한 꽃들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장미가 제일 많은 거 아닌가요?
◇ 이동환 : 장미도 많지만 그 외에도 다양하게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접목 선인장이라 해서 비모란이라는 다육이 이런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워낙 많은 화훼가 있다 보니까 제1회 최대 산지 고양. 장미가 고양시를 대표하는 꽃이잖아요?
◇ 이동환 :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화이기도 하고요. 장미의 생산이 전국에서 거의 한 24%를 차지합니다. 그래서 최대의 장미 생산지이기도 하고 그리고 꽃박람회 이번에 장미원이라고 원래 있습니다. 그런데 호수공원의 장미원에 장미를 아주 특별하게 이번에 원래 장미가 피는 시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한 달 정도 당겨서 피도록 만들었습니다. 일찍 피우기 위해서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 박귀빈 : 마치 어린 왕자처럼 장미를 미리 피웠습니다. 장미원 여러분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규모가 1만 제곱미터라던데 얼마나 넓은 건가요?
◇ 이동환 : 1만 제곱미터면 끝이 안 보인다 할 정도로 넓은 면적이고 그곳에 장미가 종류별로 가득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장미원의 장미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올해도 특별히 그 시기에 맞춰서 장미를 피우기 위해서 지금도 온기를 계속 불어넣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장미가 워낙 향이 좋으니까 가서 장미향 실컷 맡고 오시면 좋을 것 같고요. 앞서 얘기하지만 매년 비슷한 시기에 꽃이 피고 올해는 장미를 조금 더 일찍 피워서 여러분들이 장미를 일찍 만날 수 있게 그 기회도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하여 매년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다른 볼거리를 준비하셨다고 했는데 올해는 어떤 것들이 준비가 돼 있나요?
◇ 이동환 : 자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주제 자체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해서 이번 꽃박람회 볼거리를 만들었는데 6개 테마 정원이 있습니다. 야외에서 만들어져 있는 테마 정원인데 그중에서 주제광장에 조성된 이 꿈꾸는 정원에는 높이와 넓이가 무려 10m 되는 대형 꽃 조형물인데 황금빛 판다입니다. 황금빛으로 만들어진 판다입니다. 그래서 관람객의 마음을 한눈에 아마 사로잡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니핑이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 박귀빈 : 티니핑 저 그림으로 많이 봤어요.
◇ 이동환 : 맞습니다. 그래서 티니핑과 다채로운 꽃들이 이렇게 어우러진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개막전에 큰 관심을 가져주세요.
◆ 박귀빈 : 아이들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 이동환 :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로 관람객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요. 각종 이벤트와 볼거리가 준비가 돼 있고 가족 관람객들 많이들 가시면 좋겠고요. 매년 꽃 박람회가 열리고 다른 곳에서도 많이 열리기도 하는데 2025 고양 꽃 박람회만의 혹시 차별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이동환 : 올해는 행사 구역을 전년도보다 넓혔습니다.
◆ 박귀빈 : 더 넓어져
◇ 이동환 : 그래서 총 28만 평방미터 규모로 진행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시 연출과 콘텐츠로 꽃박람회만의 아주 차별화돼 있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야외 전시에 비해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는 실내 전시관에 아주 특별한 전시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여기에 꽃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하면서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들로 박람회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박람회장 어디에서나 고양시와 그리고 꽃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고양 국제꽃박람회를 준비를 했습니다.
◆ 박귀빈 : 장미원 같은 경우는 야외 정원이고요. 야외에서 정말 많은 꽃들을 보실 수 있고 실내 전시도 준비가 돼 있는데 아까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하셨거든요. 자세히 알려주실까요?
◇ 이동환 : 전시관 내부 벽면을 활용해서 약 한 20m 정도의 대형 정원으로 열대 우림에 온 듯한 분위기 자아내는 숨 쉬는 실내 정원 그걸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로비부터 중심부까지 행잉 플라워.
◆ 박귀빈 : 꽃이 걸려 있는 거죠?
◇ 이동환 : 네 입체감도 있고 그다음에 몰입감을 높이는 화훼의 연출로 아마 실내에서는 생생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실내 전시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실내 전시로 새롭게 주목받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요 실내 전시회 특별한 전시 공간도 꼭 둘러보시면 좋겠고 가서 이렇게 다니면서 보기만 해도 너무 좋을 것 같거든요. 볼거리만 그냥 즐겨도 너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관람객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그런 이벤트 같은 것도 준비가 돼있나요?
◇ 이동환 : 예 있습니다. 박람회 기간 내내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이렇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습니다. 혹시 미스터 트롯의 나태주 가수 아시나요?
◆ 박귀빈 : 네 태권도 너무 잘하는 우리 트로트 가수잖아요.
◇ 이동환 : 그리고 SG워너비의 김용준, 가수 김혜연 씨 등 많은 가수와 그리고 실력파 인디밴드들의 공연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그리고 연극, 뮤지컬 같은 이렇게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꽃 가왕 노래 대결도 있습니다.
◆ 박귀빈 : 시민들이 직접 노래로 대결하나요?
◇ 이동환 : 그리고 K팝 랜덤 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서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인데 꽃과 음악 그리고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꽃을 보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고 함께 즐기고 만드는 축제가 될 거라고 봅니다.
◆ 박귀빈 : 그러면 가서 노래 대결하고 댄스 대결하면 상금도 있고 경품도 있고 그런가요?
◇ 이동환 :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박귀빈 : 더 많은 기대를 위해서 노래 대결이나 혹은 댄스 대결 시에 잠깐 시장님이 등장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이동환 : 그것도 한 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 박귀빈 :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면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 고양시 꽃 박람회 올해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나 좋은 추억과 기억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게 매년 열리는 꽃 박람회지만 아무래도 꽃 박람회 중에서 고양 꽃 축제는 많은 분들이 기대를 매년 하실 것 같거든요. 올해 시장님도 따로 기대하는 효과가 있으신가요?
◇ 이동환 : 저는 늘 기대하면서 바라보는데 고양 국제꽃박람회는 꽃과 식물을 전시하는 축제를 넘어서 화훼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국내 유일의 전문 박람회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코트라와 협업을 통해서 고양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화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국제적 클라스의 박람회가 될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상권에도 큰 활력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들고 고양시가 꽃의 도시라고 얘기하는 건데 브랜드 가치도 높이고 우리 시민들의 삶과 지역 경제 그리고 화훼 산업이 더 이렇게 성장하는 꽃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이렇게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청취자님이 ‘아유 정말 가고 싶게 말씀하시네요. 올해는 고양으로 장미 보러 가고 싶네요.’ 다른 청취자님은 ‘저도 과한 장미향으로 기절하고 싶어요. 가볼래요.’ 혼자 가지 마시고 꼭 누구와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향이 좋아서 기절하실 수도 있어요. 또 다른 청취자님은 ‘축제 이야기 들으니까 저도 활기가 넘치네요. 기분 짱입니다.’ 많은 분들 너무 즐겁게 들어주고 계시고 다른 청취자님은 ‘휴식 공간 잘 마련돼 있나요?’ 라고 질문 주셨네요.
◇ 이동환 : 예 새로운 모습으로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기도 하고 긴 의자도 준비돼 있습니다. 거기는 예술 작품인 긴 의자가 준비되어 있으니 오셔가지고 보시면서 쉬는 시간을 가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괜찮습니다. 예술 작품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청취자님이 ‘시장님 주차장이요 ㅠㅠ 더운데 저 멀리 주차하고 걸어가느라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라고 질문 주셨어요.
◇ 이동환 : 예 주차장은 주변 주차장 활용에 대한 부분들을 안내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내 있고 조금 먼 지역이라고 생각되는 지역에는 셔틀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박귀빈 : 청취자님이 ‘푸드트럭 많이 마련해 주세요. 걷다 보면 배고파요.’ 라고 하셨네요.
◇ 이동환 : 맞습니다. 푸드 트럭에 가까운 그런 매점들이 곳곳에 준비가 돼 있습니다.
◆ 박귀빈 : 매점이 있습니다. 청취자님이 ‘장미 너무 좋아하는데 가고 싶어도 남편이 아파서 못 가요. 그래도 시장님 목소리 쫑긋 들으면서 위로받습니다. 꽃박람회 귀로 다녀온 것 같네요. 훌륭한 박람회 기원합니다’라고 문자를 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도 우리 시장님과 함께한 라디오 시장실 시간이 훌쩍 갔는데요. 시장님 끝으로 한 말씀 남겨주세요.
◇ 이동환 : 예 이번 봄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고 봅니다. 망설이지 마십시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고양 국제꽃박람회 오셔서 꽃과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봄 햇살과 함께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우리의 일산 호수공원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여러분 4월 24일 사전 예매 해 주세요. 33% 할인됩니다. 입장권 너무 예뻐요. 꽃 그림이 있어요. 지금까지 <괜찮아 잘 될 '고양' 라디오시장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이었습니다. 시장님 고맙습니다.
◇ 이동환 :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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