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강보험 환불액 27억...5년 새 최대

지난해 건강보험 환불액 27억...5년 새 최대

2025.04.22.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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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데도 잘못된 진료비 기준에 따라 본인이 전액 부담한 뒤 환불받은 액수가 지난해 27억 원을 넘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처리된 진료비 확인 청구는 3만천여 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64.8%가 진료비 부담이 정당하다고 판정됐고, 환불은 4천9백여 건, 15.8%가 이뤄졌습니다.

환불액은 27억3천여만 원으로, 지난 2020년 20억3천여만 원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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