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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은 인천에 있는 대학생이나 졸업생의 얼굴을 활용한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로 20대 대학원생 A 씨 등 8명을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여성 41명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물 2천여 개를 제작한 뒤 SNS 대화방을 통해 공유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피해자나 지인에게 딥페이크 성착취물과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피해자를 스토킹하기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허위영상물 삭제를 지원하고 피해자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는 등 피해자 보호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며, 경찰과 협력해 디지털 성범죄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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