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법원, 오늘 '입시비리' 혐의 조민 항소심 선고

[미리보는 오늘] 법원, 오늘 '입시비리' 혐의 조민 항소심 선고

2025.04.23. 오전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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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수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늘(23일) 나옵니다.

앞서 조 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지난 2014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와 위조 표창장을 제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은 지난해 3월 조 씨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아들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3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3일) 오전 10시 반,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투약과 수수 등 혐의를 받는 이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엽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울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납북자 가족 단체가 오늘(23일) 대북 전단을 공개 살포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인근 주민들과 반대 단체가 저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양측 충돌이 우려됩니다.

납북자가족모임은 오늘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납북 피해자들의 이름과 사진 등이 실린 전단을 풍선 10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날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전단 살포에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통일촌 등 파주 민통선 마을 주민 백여 명은 트랙터 10여 대를 동원해 맞불 집회에 나설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만 13세 미만 어린이도 보호자 감독 아래 공공 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모가 구매하는 '가족권'을 오늘(23일)부터 도입합니다.

가족권은 일일권에만 적용되고, 요금은 기존과 같은 1시간 천 원, 2시간 2천으로, 자녀 수에 맞게 발급되고, 한 명이 5대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이었습니다.




YTN 유재만 (jaem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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