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판] 법원, 오늘 '입시비리' 혐의 조민 항소심 선고

[오늘의 재판] 법원, 오늘 '입시비리' 혐의 조민 항소심 선고

2025.04.23. 오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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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재판입니다.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에 대한 2심 선고가 오늘(23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부는 오후 2시 반, 조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앞서 조 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지난 2014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와 위조 표창장을 제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아들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3일) 결정됩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울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경찰은 이 씨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를 토대로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YTN 조민희 (chomh04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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