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혜화역 승강장 시위 계속...강제 퇴거

전장연, 혜화역 승강장 시위 계속...강제 퇴거

2025.04.23. 오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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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아침 8시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이동권과 노동권 등을 주장하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침묵시위' 선전전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서울교통공사는 불법 시위라며 퇴거를 요청했고 전장연이 불응하자 지하철보안관 등을 동원해 연이틀 강제 퇴거 조치했습니다.

이형숙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등이 역 바깥으로 끌려나갔는데, 시위 참가자들도 8시 반쯤 스스로 승강장에서 빠져나갔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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