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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건 핵심 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구명 로비 의혹은 전혀 실체가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오늘(23일) 오전 휴대전화 포렌식 참관을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하면서 "공수처도 구명 로비가 없었다고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8월 포렌식에서 이미 많은 자료가 나왔고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언급됐던 단톡방 참가자들을 포함해 통화목록까지 모두 수사기관에서 조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휴대전화 잠금을 풀지 못하면서 포렌식 작업이 지연된 상황과 관련해서는 "휴대전화 비밀번호는 지금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저도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는 해병대 수사단이 임 전 사단장 등을 채 상병 사망 사건 책임자로 보고 경찰에 넘기는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외압을 행사했단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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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휴대전화 잠금을 풀지 못하면서 포렌식 작업이 지연된 상황과 관련해서는 "휴대전화 비밀번호는 지금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저도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수처는 해병대 수사단이 임 전 사단장 등을 채 상병 사망 사건 책임자로 보고 경찰에 넘기는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외압을 행사했단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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