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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경부가 국립공원위원회에 케이블카 정책 재검토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케이블카를 확대하려는 목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추가하기 위해 전문위를 구성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그런 정책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이 전문위 4개 분야 가운데 공공성 분야 위원들이 케이블카 찬성론자로만 구성됐다고 지적하자, 확정은 아니라며, 생태연구자 등을 포함하는 등 위원을 바꿀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케이블카의 경우 15년 전 방침이 유지되고 있다며 논의를 언젠가는 해야 하고 사회적 이슈이기 때문에 피하기보다 논의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사회 여건을 반영한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을 연말까지 마련해 국립공원위원회에서 결정할 계획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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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케이블카의 경우 15년 전 방침이 유지되고 있다며 논의를 언젠가는 해야 하고 사회적 이슈이기 때문에 피하기보다 논의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사회 여건을 반영한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을 연말까지 마련해 국립공원위원회에서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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