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열차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환장의 엇박자'

신림선 열차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환장의 엇박자'

2025.04.24. 오전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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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자정쯤 관악산역 방향 신림선 열차가 제때 출발하지 못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YTN이 확보한 당시 화면 보시겠습니다.

지하철 신림선 보라매병원역.

열차가 정차했지만, 출입문이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천천히 이동해 출입문 위치를 맞춰보지만, 이번에는 역사 스크린 도어가 닫힙니다.

관계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통화하며 기계를 조작해보지만, 열차 문과 스크린 도어의 엇박자는 한동안 계속됐습니다.

당시 열차에서는 신호 장애가 발생했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제보자는 대체 교통편도 마땅찮은 늦은 시간 열차가 고장 나 불안했고, 환승역인 신림역에선 기다리던 인파가 한꺼번에 밀려들어 굉장히 혼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은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신림선 측에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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