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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를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은 어제(23일) 배임 혐의 등으로 김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10달에 걸쳐 회사가 소유한 가상자산 아로와나토큰을 임의로 매도하고, 그 정산금으로 다른 가상화폐를 취득하는 등 96억 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비자금 조성에 가담한 혐의로 먼저 구속기소 된 김 회장의 차남이자 한컴위드 사내이사 김 모 씨와 가상화폐 운용사 대표 정 모 씨는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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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조성에 가담한 혐의로 먼저 구속기소 된 김 회장의 차남이자 한컴위드 사내이사 김 모 씨와 가상화폐 운용사 대표 정 모 씨는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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