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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선거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직 평택시장과 국회의원을 잇달아 부르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24일) 공재광 전 평택시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나선 공 전 시장이 공천에서 탈락한 경위를 확인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당시 여론조사 결과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은 최호 당시 예비후보를 평택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하는 데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같은 선거에서 강서구청장 후보 공천에 윤 전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당협위원장이었던 구상찬 전 국회의원도 오늘(24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022년 '문재인 정부 감찰 무마 폭로'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적절성 논란이 제기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을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로 단수 공천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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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부부는 당시 여론조사 결과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은 최호 당시 예비후보를 평택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하는 데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같은 선거에서 강서구청장 후보 공천에 윤 전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당협위원장이었던 구상찬 전 국회의원도 오늘(24일)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022년 '문재인 정부 감찰 무마 폭로'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적절성 논란이 제기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을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후보로 단수 공천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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