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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5일) 오전 9시부터 수사관 60여 명을 포스코이엔씨 본사 등에 보내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공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업 시행사인 '넥스트레인'과 공사 하청업체 등을 포함해 7개 회사, 9개 장소에서 강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터널 붕괴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지하 터널과 상부 도로가 무너지면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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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지하 터널과 상부 도로가 무너지면서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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