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모국 첫 방문한 카자흐스탄 고려인 위한 간담회 개최

재외동포청, 모국 첫 방문한 카자흐스탄 고려인 위한 간담회 개최

2025.04.25.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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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모국에 방문한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들을 위해 어제(24일) 만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알마티 고려민족중앙회(AKNC)가 주관한 이번 모국 방문 행사에는 최고령자인 91세 최 니콜라이 씨 등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 21명이 참가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은 먼 타국에서도 우리 전통문화를 지켜온 고려인 동포에게 존경심을 표하면서 "앞으로 재외동포청이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2일 한국에 온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들은 YTN서울타워와 창덕궁, 청와대, 국회의사당 등을 둘러보고 오늘(25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습니다.



YTN 강현정 (khj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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