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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마트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6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 씨의 모발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아직 A 씨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아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며 A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미아동에 있는 마트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 두 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 한 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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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쯤, 서울 미아동에 있는 마트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 두 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 한 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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