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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오늘(27일) 오후 3시 40분쯤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상가 건물 두 채 사이에 남성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시신은 심하게 부패해,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주변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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