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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 원대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IBK기업은행 전·현직 직원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28일) 사기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조 모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 등이 연계된 882억 원 상당의 부당 대출이 적발됐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검찰은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인 김 씨와 조 씨 등이 배우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를 통해 불법으로 대출을 진행했고, 그 대가로 금품 수수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서울과 인천 등에 있는 기업은행 사무실 20여 곳을, 이번 달에는 기업은행 본점과 대출 담당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하며 대출 심사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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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검찰은 지난달 서울과 인천 등에 있는 기업은행 사무실 20여 곳을, 이번 달에는 기업은행 본점과 대출 담당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하며 대출 심사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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