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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자에 대한 전담 경호인력 확충에 나섰습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정당별 후보자가 확정되면 협의를 거쳐 전담 경호 인력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현재까지 경호 인력을 180명 정도 선발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지난 대선 때보다 30명가량 늘어난 규모로, 이미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후보의 경우 신변보호 조치를 경호체제로 전환하고 경호인력도 증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행은 또 선거운동 개시일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24시간 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본투표일에는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선거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경비 안전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딥페이크 이용 선거범죄의 경우 각 시·도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직접 수사하고 후보자나 선거 관계자에 대한 중대한 폭력 행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구속 수사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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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때보다 30명가량 늘어난 규모로, 이미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후보의 경우 신변보호 조치를 경호체제로 전환하고 경호인력도 증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행은 또 선거운동 개시일부터 전국 경찰관서에 24시간 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본투표일에는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선거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경비 안전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딥페이크 이용 선거범죄의 경우 각 시·도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직접 수사하고 후보자나 선거 관계자에 대한 중대한 폭력 행위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구속 수사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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