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추계위 기한 연장 요청"...복지부에 공문

의협 "추계위 기한 연장 요청"...복지부에 공문

2025.04.28. 오후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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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심의할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추천 시한을 연기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의협은 시한이었던 오늘(28일) 오후까지 위원 후보를 추천하지 않고, 추천 기한을 연장해 달라는 공문을 복지부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까지 대한병원협회와 소비자·환자단체는 추천을 마쳤지만, 의협과 다른 의사단체는 추천하지 않은 거로 알려졌습니다.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라 추계위는 모두 15명으로 구성되는데 공급자 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가 과반이어야 합니다.

정부가 추천 요청을 한 의료계 단체는 6곳이지만, 의협은 나머지 단체를 제외한 의협만 추천 자격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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