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검찰에 출석하면서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은 검찰이 판단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명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명 씨는 취재진과 만나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과 관련된 취재진 질문에 그동안 검찰 조사에서 김 여사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면서 개입 여부는 검찰이 판단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오세훈 서울시장을 잡으러 왔다며 오 시장과의 정확한 만남 횟수는 증인과 증거가 있는 경우가 7번 이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오 시장은 명 씨를 2번 만난 게 전부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명 씨는 또 김영선 전 의원과 관련해선 김 전 의원이 대질 신문에서 자기 의사나 여러 가지를 잘 밝혀왔다며, 기억이 엇갈릴 수 있지만 서로 맞춰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담팀은 명 씨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그동안 창원에서 출장 조사를 해왔는데, 서울로 불러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명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명 씨는 취재진과 만나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과 관련된 취재진 질문에 그동안 검찰 조사에서 김 여사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면서 개입 여부는 검찰이 판단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오세훈 서울시장을 잡으러 왔다며 오 시장과의 정확한 만남 횟수는 증인과 증거가 있는 경우가 7번 이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오 시장은 명 씨를 2번 만난 게 전부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명 씨는 또 김영선 전 의원과 관련해선 김 전 의원이 대질 신문에서 자기 의사나 여러 가지를 잘 밝혀왔다며, 기억이 엇갈릴 수 있지만 서로 맞춰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담팀은 명 씨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그동안 창원에서 출장 조사를 해왔는데, 서울로 불러 조사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