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SKT 대리점서 난동 부린 20대 체포…유심 교체 불만 추정

진주 SKT 대리점서 난동 부린 20대 체포…유심 교체 불만 추정

2025.04.29.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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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SKT 대리점서 난동 부린 20대 체포…유심 교체 불만 추정
ⓒ연합뉴스 / 기사와 상관없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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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부터 전국 SK텔레콤 대리점마다 이용자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경남 진주의 한 대리점에서 시민 난동이 벌어졌다.

29일 낮 12시 7분쯤 경남 진주시 강남동 한 SK텔레콤 대리점에서는 20대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대리점에 들어가 유리병을 던지며 기물을 파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교체 문제와 관련해 불만을 품고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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