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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장애인 지원 주택에 살며 불을 지르겠다고 직원을 협박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8일) 오후 4시 20분쯤 거주 중인 장애인 지원 주택 복도에서 전화하다가, 직원이 조용히 말해달라고 부탁하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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