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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정보 해킹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전담팀을 확대 편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늘(30일) 사이버수사과장을 팀장으로 22명 규모의 SKT 유심정보 해킹사건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입건 전 조사 단계에서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련 디지털 증거를 신속히 확보하고, 국내외 공조체계를 가동해 악성 코드 침입 등 해킹의 경위와 배후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큰 사안인 만큼 사이버 수사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9일 밤 11시쯤 해커의 악성 코드 공격으로 고객 유심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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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큰 사안인 만큼 사이버 수사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9일 밤 11시쯤 해커의 악성 코드 공격으로 고객 유심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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