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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교육감들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추가 개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어제 만나 여건상 AI 디지털교과서 추가 개발을 반대한다는 입장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감들은 국가 중심의 교과서 외에 교과용 도서도 개발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며, 3개 교육청이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감들은 이어 교육부에 안정적인 늘봄학교 체제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 인력을 늘려달라고도 요청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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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들은 이어 교육부에 안정적인 늘봄학교 체제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 인력을 늘려달라고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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