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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안중근 의사에 저격당한 이토 히로부미는 "존경받고 있는 위인"이라며 "한국과 일본이 이를 상호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TV방송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방중 때 중국 측에 안중근 의사 기념 표지석 설치를 요청한 것에 대한 견해를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에서는 근대화를 이끈 인물로 추앙받고 있지만, 한국 등 아시아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과 조선 식민지화를 주도한 원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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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는 어제 TV방송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방중 때 중국 측에 안중근 의사 기념 표지석 설치를 요청한 것에 대한 견해를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에서는 근대화를 이끈 인물로 추앙받고 있지만, 한국 등 아시아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과 조선 식민지화를 주도한 원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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