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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부 도시 알레포에서 정부군이 기지로 쓰던 호텔을 반군이 폭파해 수십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 등은 반군이 알레포 도심 칼턴시타텔호텔 아래로 판 땅굴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려 호텔이 완전히 파괴되고 인근 건물들도 파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요 반군인 이슬람 전선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폭파 당시 사진을 올리고, 정부군 5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레포를 절반씩 점령한 정부군과 반군은 서로 무자비한 공격을 가하고 있고, 지난 5일에는 정부군이 학교를 폭격해 어린이 10명 등 19명이 숨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 등은 반군이 알레포 도심 칼턴시타텔호텔 아래로 판 땅굴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려 호텔이 완전히 파괴되고 인근 건물들도 파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요 반군인 이슬람 전선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폭파 당시 사진을 올리고, 정부군 50명 이상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레포를 절반씩 점령한 정부군과 반군은 서로 무자비한 공격을 가하고 있고, 지난 5일에는 정부군이 학교를 폭격해 어린이 10명 등 19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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