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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처럼 생각하는 인공지능을 판별하는 기준으로 간주돼 온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첫 사례가 나왔다고 영국 레딩대가 발표했습니다.
레딩대는 '튜링 테스트 2014' 행사에서 '유진 구스트만'이라는 슈퍼컴퓨터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 '유진'이 튜링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튜링 테스트는 인공지능 연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영국 전산학자 앨런 튜링이 제안한 기계의 사고 능력을 판별하는 방법입니다.
튜링 테스트에서는 컴퓨터의 반응을 인간의 반응과 구별할 수 없다면 그 컴퓨터가 생각할 수 있는 것으로 보는데 이번에 '유진'은 5분 길이의 텍스트 대화에서 심사위원 33% 이상에게 진짜 인간이라는 확신을 줬다고 대회 조직위 측은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레딩대는 '튜링 테스트 2014' 행사에서 '유진 구스트만'이라는 슈퍼컴퓨터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 '유진'이 튜링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튜링 테스트는 인공지능 연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영국 전산학자 앨런 튜링이 제안한 기계의 사고 능력을 판별하는 방법입니다.
튜링 테스트에서는 컴퓨터의 반응을 인간의 반응과 구별할 수 없다면 그 컴퓨터가 생각할 수 있는 것으로 보는데 이번에 '유진'은 5분 길이의 텍스트 대화에서 심사위원 33% 이상에게 진짜 인간이라는 확신을 줬다고 대회 조직위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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