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유엔 호송대를 공격해, 호송대를 인도하던 경찰관과 사설 경호원 등 적어도 4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폭파범이 폭탄이 적재된 차량을 사설 경호 차량과 유엔 호송 차량 사이로 몰아 경호 차량 한 대와 충돌하면서 폭발했다'며 '희생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유엔은 호송 차량은 공항 밖으로 빠져나와 유엔 직원들은 무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공항과 유엔은 소말리아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해 테러를 일삼고 있는 알케에다와 연계된 알샤바브 반군의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은 '폭파범이 폭탄이 적재된 차량을 사설 경호 차량과 유엔 호송 차량 사이로 몰아 경호 차량 한 대와 충돌하면서 폭발했다'며 '희생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유엔은 호송 차량은 공항 밖으로 빠져나와 유엔 직원들은 무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공항과 유엔은 소말리아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해 테러를 일삼고 있는 알케에다와 연계된 알샤바브 반군의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