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벨기에 총리가 연설 직전에 감자칩과 마요네즈 세레를 받았지만 유머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는 그제 아침 기업인들을 상대로 연설을 하려고 입장할 때 여성 활동가 세 명이 뿌린 감자칩과 마요네즈에 옷이 더러워지는 등 봉변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미셸 총리는 옷을 갈아입은 뒤 연설장에 돌아와 마요네즈 냄새가 날지 몰라 미안하다며 이 사건을 유머로 받아 넘겼습니다.
벨기에의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이 활동가들은 연설장에서 쫓겨났고 미셸 총리는 활동가들을 고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는 그제 아침 기업인들을 상대로 연설을 하려고 입장할 때 여성 활동가 세 명이 뿌린 감자칩과 마요네즈에 옷이 더러워지는 등 봉변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미셸 총리는 옷을 갈아입은 뒤 연설장에 돌아와 마요네즈 냄새가 날지 몰라 미안하다며 이 사건을 유머로 받아 넘겼습니다.
벨기에의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이 활동가들은 연설장에서 쫓겨났고 미셸 총리는 활동가들을 고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