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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한 호텔에서 이슬람국가,IS의 습격으로 10명이 숨진 가운데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리비아에 머물고 있는 한국 교민 40여 명을 개별 접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리비아 외교부가 공식 발표한 사망자 10명 중 가운데 한국인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외교부는 이번 습격으로 인한 사망자를 리비아인 5명, 미국과 프랑스인이 각각 1명, 키르키스탄인 3명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리비아에는 우리 교민 500여 명이 체류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내전 상황 악화로 대부분 철수하고 건설사 관계자와 자영업자 등 40여 명만 남아 있습니다.
리비아는 2011년 이후 전국 각지 무장 단체 간 교전이 계속되면서 정부가 여권 사용 제한국 즉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한 상태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리비아에 머물고 있는 한국 교민 40여 명을 개별 접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리비아 외교부가 공식 발표한 사망자 10명 중 가운데 한국인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리비아 외교부는 이번 습격으로 인한 사망자를 리비아인 5명, 미국과 프랑스인이 각각 1명, 키르키스탄인 3명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리비아에는 우리 교민 500여 명이 체류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내전 상황 악화로 대부분 철수하고 건설사 관계자와 자영업자 등 40여 명만 남아 있습니다.
리비아는 2011년 이후 전국 각지 무장 단체 간 교전이 계속되면서 정부가 여권 사용 제한국 즉 여행 금지국으로 지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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