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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있는 고급호텔 2곳에서 연쇄 차량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어젯밤 자정쯤 바그다드 도심에 있는 바빌론호텔과 크리스털호텔 인근에서 잇따라 폭탄이 터져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발로 호텔 주차장에 있던 차량 여러 대가 불에 탔고 호텔 유리 벽면 등이 깨지거나 파손됐습니다.
폭탄 공격을 받은 호텔은 이라크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하거나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경비가 매우 삼엄한 곳입니다.
현지 경찰은 두 폭탄 테러가 서로 연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라크 경찰은 어젯밤 자정쯤 바그다드 도심에 있는 바빌론호텔과 크리스털호텔 인근에서 잇따라 폭탄이 터져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발로 호텔 주차장에 있던 차량 여러 대가 불에 탔고 호텔 유리 벽면 등이 깨지거나 파손됐습니다.
폭탄 공격을 받은 호텔은 이라크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하거나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경비가 매우 삼엄한 곳입니다.
현지 경찰은 두 폭탄 테러가 서로 연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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