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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패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제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 계열의 분홍빛 의상을 선택했고요.
오늘 전승절 기념행사에서는 황금빛의 노란색 재킷을 입었습니다.
노란색은 황금을 상징하고 황제의 색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색입니다.
박 대통령이 중국을 배려해 의상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짙은 정장 차림을 한 참석자가 많아 노란색 복장의 박 대통령은 단연 눈에 확 띄었습니다.
그리고 시진핑 주석은 중산복 즉, 인민복을 입었는데 과거 중국의 민족 지도자들 그러니까 쑨원 본인이 만든 옷으로, 군복을 개량해서 만든 옷입니다.
국경절 열병식이나 공식 국가행사 때 이 옷을 입고 나옵니다.
그리고 시진핑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의 의상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거리였죠.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이 열병식에 참석한 것도 거의 처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선택했습니다.
이 사진은 열병식 기념식에 참석한 정상들의 기념사진인데요.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가운데 서고, 박 대통령은 펑리위안 여사 왼쪽에 자리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황금색 의상을 입은 박근혜 대통령이 펑리위안 여사의 옆에 서, '복'을 상징하는 황금과 빨강의 색상 조화가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 계열의 분홍빛 의상을 선택했고요.
오늘 전승절 기념행사에서는 황금빛의 노란색 재킷을 입었습니다.
노란색은 황금을 상징하고 황제의 색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색입니다.
박 대통령이 중국을 배려해 의상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짙은 정장 차림을 한 참석자가 많아 노란색 복장의 박 대통령은 단연 눈에 확 띄었습니다.
그리고 시진핑 주석은 중산복 즉, 인민복을 입었는데 과거 중국의 민족 지도자들 그러니까 쑨원 본인이 만든 옷으로, 군복을 개량해서 만든 옷입니다.
국경절 열병식이나 공식 국가행사 때 이 옷을 입고 나옵니다.
그리고 시진핑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의 의상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거리였죠.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이 열병식에 참석한 것도 거의 처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선택했습니다.
이 사진은 열병식 기념식에 참석한 정상들의 기념사진인데요.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가운데 서고, 박 대통령은 펑리위안 여사 왼쪽에 자리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황금색 의상을 입은 박근혜 대통령이 펑리위안 여사의 옆에 서, '복'을 상징하는 황금과 빨강의 색상 조화가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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