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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고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들로 인해 0%에서 0.25% 사이인 기준금리가 이번에도 동결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지난달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은 14만2천 건 증가하는데 그쳐 두 달 연속 20만 건을 밑돌았습니다.
또 연준의 주요 물가지표인 핵심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역시 지난 8월에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 상승하는데 그쳐 연준의 물가 목표치 2%에 여전히 미치지 못했습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지난 5월부터 여러 번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방침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는 오는 12월 15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재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들로 인해 0%에서 0.25% 사이인 기준금리가 이번에도 동결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지난달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은 14만2천 건 증가하는데 그쳐 두 달 연속 20만 건을 밑돌았습니다.
또 연준의 주요 물가지표인 핵심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역시 지난 8월에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 상승하는데 그쳐 연준의 물가 목표치 2%에 여전히 미치지 못했습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지난 5월부터 여러 번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방침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는 오는 12월 15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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