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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콩의 24시간 운영 맥도날드 매장에서 노숙하는 이른바 '맥 난민'들이 늘면서 당국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최근 홍콩에서 비싼 집세와 높은 빈곤율 때문에 발생한 노숙자들이 24시간 운영하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잠을 자는 등 노숙 생활을 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맥도날드'와 '난민'을 합쳐 '맥 난민'으로 불리는 이들 노숙자는 길거리보다 안전하고 편안하다는 이유로 맥도날드에서 밤을 보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홍콩 중심가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지 반나절이 넘도록 방치돼있다가 뒤늦게 발견된 사건 이후 홍콩 노숙자 실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언론들은 최근 홍콩에서 비싼 집세와 높은 빈곤율 때문에 발생한 노숙자들이 24시간 운영하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잠을 자는 등 노숙 생활을 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맥도날드'와 '난민'을 합쳐 '맥 난민'으로 불리는 이들 노숙자는 길거리보다 안전하고 편안하다는 이유로 맥도날드에서 밤을 보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홍콩 중심가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지 반나절이 넘도록 방치돼있다가 뒤늦게 발견된 사건 이후 홍콩 노숙자 실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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