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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최대 유명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피라미드 인근 호텔에서 괴한이 외국인 관광버스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집트 보안 당국은 현지시각 7일 오전 괴한 2명이 카이로 외곽에 있는 호텔 앞에서 관광객들이 버스에 타려는 순간 불꽃놀이용 축포 등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격으로 호텔 유리 일부와 버스 유리창이 깨졌지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버스에 타려던 관광객들은 아랍계 이스라엘인들로 확인됐습니다.
이집트 내무부는 무슬림형제단 지지자 10여 명이 도로에서 시위를 벌이다 호텔 주변 보안군과 관광버스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용의자 1명을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집트 보안 당국은 현지시각 7일 오전 괴한 2명이 카이로 외곽에 있는 호텔 앞에서 관광객들이 버스에 타려는 순간 불꽃놀이용 축포 등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격으로 호텔 유리 일부와 버스 유리창이 깨졌지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버스에 타려던 관광객들은 아랍계 이스라엘인들로 확인됐습니다.
이집트 내무부는 무슬림형제단 지지자 10여 명이 도로에서 시위를 벌이다 호텔 주변 보안군과 관광버스를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용의자 1명을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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