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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 유엔 주재 한국 대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영어 연설 중에 한국어로 북한의 추가 도발 중단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준 대사는 오늘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뒤 발언권을 얻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북한 주민만 힘들게 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오 대사는 영어 연설 중에 "이제 그만 하세요"라는 대목을 한국어로 표현한 뒤 북한이 대량 살상 무기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앞서 오 대사는 지난 2014년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을 위한 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 국민에게 북한 주민은 그저 아무나가 아닙니다"라는 연설을 해 감동적이고 강력한 연설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준 대사는 오늘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된 뒤 발언권을 얻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북한 주민만 힘들게 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오 대사는 영어 연설 중에 "이제 그만 하세요"라는 대목을 한국어로 표현한 뒤 북한이 대량 살상 무기가 필요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앞서 오 대사는 지난 2014년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을 위한 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 국민에게 북한 주민은 그저 아무나가 아닙니다"라는 연설을 해 감동적이고 강력한 연설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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