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계속되는 가격 하락에도,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에너지 통계업체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미국의 하루 평균 천연가스 생산량이 733억 큐빅 피트에 이르렀으며 사상 최고 수준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8일 기준 미국의 천연가스 비축량도 2조 5천억 큐빅 피트로 지난 5년 동안의 이맘때 평균 재고량보다 51%나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해 5월 대비 40% 떨어졌으며, 올해도 23% 하락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생산은 늘고 수요는 부진한 탓에 천연가스 가격이 끝없이 하락하고 있다며 따뜻한 겨울이 수요 부진의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에너지 통계업체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미국의 하루 평균 천연가스 생산량이 733억 큐빅 피트에 이르렀으며 사상 최고 수준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8일 기준 미국의 천연가스 비축량도 2조 5천억 큐빅 피트로 지난 5년 동안의 이맘때 평균 재고량보다 51%나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해 5월 대비 40% 떨어졌으며, 올해도 23% 하락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생산은 늘고 수요는 부진한 탓에 천연가스 가격이 끝없이 하락하고 있다며 따뜻한 겨울이 수요 부진의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