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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태생이 아니라고 주장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처음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출신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트럼프는 현지시각 16일 워싱턴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이제 이 논쟁은 끝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버락 오바마의 출생 논쟁은 지난 2008년 당시 경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후보가 시작한 논쟁이지만 자신이 그 논쟁의 종지부를 찍는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힐러리가 오바마의 출생지 논쟁을 시작했다는 트럼프의 말은 사실이 아니며, 트럼프 자신이 최근까지도 오바마의 출생지 문제를 부각하며 대통령 자격 시비를 걸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는 현지시각 16일 워싱턴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이제 이 논쟁은 끝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버락 오바마의 출생 논쟁은 지난 2008년 당시 경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후보가 시작한 논쟁이지만 자신이 그 논쟁의 종지부를 찍는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힐러리가 오바마의 출생지 논쟁을 시작했다는 트럼프의 말은 사실이 아니며, 트럼프 자신이 최근까지도 오바마의 출생지 문제를 부각하며 대통령 자격 시비를 걸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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