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새 대북 제재안 조율

뉴욕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새 대북 제재안 조율

2016.09.19. 오전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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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세 나라 외교장관이 우리시간 오늘 새벽 미국 뉴욕에서 만나 북핵 대응책과 대북 제재 방안을 조율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회담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 차원의 강력한 추가 대북제재를 도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를 상대로 빈틈없는 대북 제재를 이끌어 낼 방안도 집중 조율했습니다.

이어 윤 장관과 기시다 외무상도 별도 양자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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