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공간이라는 별칭이 있는 디즈니랜드의 작은 비밀이 밝혀지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디즈니랜드에서 일했던 미카엘라 가버(Micaela Garber) 씨는 최근 '디즈니랜드의 비밀'이라는 글을 통해, 디즈니랜드의 몇 가지 숨겨진 사실들을 공개했다.
그중 단연 주목받는 것이 '좋은(nice) 손님'에게 준다는 디즈니랜드만의 선물. 미카엘라는 직원들이 손님에게 '마법의 순간들'이라는 선물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마법의 순간은 직원이 임의로 고객에게 주는 선물.
문자 그대로 고객에게 마법과 같은 순간을 선사하는 것이다. 선물의 종류는 아이스크림부터 가족 단위의 호텔 예약권까지 다양하다. 직원들은 사전 계획 없이 현장에서 임의로 선물을 골라 선물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퍼레이드 행진이나 묘기에 호응이 좋고 직원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손님일수록 '마법의 순간'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미카엘라는 "마법의 순간은 매일매일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특히 주변에 함께 온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친근하게 대할수록 확률이 높아진다고 귀띔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Flickr, Wikimedia]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