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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5성급 호텔에 총기로 무장한 5인조 강도가 60억 어치의 보석을 훔쳐 달아났다.
강도의 습격을 받은 곳은 프랑스 파리 방돔광장에 위치한 리츠 호텔.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경 (현지 시각) 5인조 강도는 총기로 무장하고 스키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호텔을 급습했다.
보석전시장에 침입한 이들은 보석을 비롯해 값비싼 물건은 모두 훔쳐 달아났다. 당시 호텔에서는 유명 보석상의 소장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사건 직후 경찰은 현장에서 세 명을 체포했으며, 도주한 두 명의 절도범을 쫓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다행히 호텔 투숙객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Facebook@Davy Parker/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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