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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유력한 정상회담 후보지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이틀째 보안과 동선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싱가포르 시내 중심가에 있는 샹그릴라 호텔 로비와 회의실 등에서 사복 차림의 서양인 남녀 10여 명이 호텔 내 시설 배치 상황과 동선 등을 확인하는 모습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목격됐습니다.
이들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보안 점검을 하는 것인지 아닌지는 불분명하지만, 책임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우리는 샹그릴라 대화를 위해 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일간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최근 미국 대사관 준비팀이 트럼프 대통령 방문 계획을 잡아 준비에 착수했으며, 대사관 측이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쓰일 것으로 보이는 샹그릴라 호텔의 보안경호 상태를 체크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싱가포르 시내 중심가에 있는 샹그릴라 호텔 로비와 회의실 등에서 사복 차림의 서양인 남녀 10여 명이 호텔 내 시설 배치 상황과 동선 등을 확인하는 모습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목격됐습니다.
이들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보안 점검을 하는 것인지 아닌지는 불분명하지만, 책임자로 보이는 한 남성이 "우리는 샹그릴라 대화를 위해 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일간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최근 미국 대사관 준비팀이 트럼프 대통령 방문 계획을 잡아 준비에 착수했으며, 대사관 측이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쓰일 것으로 보이는 샹그릴라 호텔의 보안경호 상태를 체크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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