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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1일, 일반 망원경이나 맨눈으로도 화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다음 달 31일 화성이 지구로부터 5,760만 킬로미터 떨어진 지점까지 접근하는데, 이는 2003년 이후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신시내티관측소의 천문학자 딘 리거스는 이때 화성의 밝기는 평소의 3배에 달하며 이번 화성 근접은 맨눈으로도 쉽게 볼 수 있으며, 지난 2003년 때만큼 관측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성은 보통 15년이나 17년마다 한두 차례 지구에 근접하는데, 지난 2003년 5,570만 킬로미터 가까이 근접해 가장 가까워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다음 달 31일 화성이 지구로부터 5,760만 킬로미터 떨어진 지점까지 접근하는데, 이는 2003년 이후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신시내티관측소의 천문학자 딘 리거스는 이때 화성의 밝기는 평소의 3배에 달하며 이번 화성 근접은 맨눈으로도 쉽게 볼 수 있으며, 지난 2003년 때만큼 관측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성은 보통 15년이나 17년마다 한두 차례 지구에 근접하는데, 지난 2003년 5,570만 킬로미터 가까이 근접해 가장 가까워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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