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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10대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북동쪽 페어필드의 아르미호 고등학교 주변에서 현지시간 24일 오후 일어난 총격전으로 16살 소년이 사망하고 18세 소년에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10대 두 그룹이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파악했으며 사건 직후 용의자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당시 아르미호 고교에서는 풋볼 경기 중이었으며 총격전이 일어나자 학생들은 긴급 대피했고, 학교는 폐쇄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북동쪽 페어필드의 아르미호 고등학교 주변에서 현지시간 24일 오후 일어난 총격전으로 16살 소년이 사망하고 18세 소년에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10대 두 그룹이 총격전을 벌인 것으로 파악했으며 사건 직후 용의자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당시 아르미호 고교에서는 풋볼 경기 중이었으며 총격전이 일어나자 학생들은 긴급 대피했고, 학교는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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